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양 이상의 음주로 인해 개인의 건강이나 사회적·직업적 기능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를 계속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알코올 중독은 크게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의존을 포함하여 말합니다.
알코올 중독은 치료가 필요한 하나의 '정신과적 질병'입니다.
사회적 또는 직업상의 기능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을 말합니다. 즉, 술로 인해 생활상에 큰 문제가 드러나지만 내성과 금단증상이라는 생리적 현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자기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을 말하며 내성과 금단증상이 포함됩니다. 술로 인해 나타나는 금단증상을 피하기 위해 술을 계속 사용하게 되는 상태를 신체적 의존이라고 하고, 술을 사용함으로써 긴장이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시는 현상을 심리적 의존이라고 합니다.
중독은 나이, 성별, 지위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마신 양, 마신 기간에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게 진행되는 질병입니다.
내성이 생겨 술에 취하려면 점점 더 많은 술을 마셔야 합니다.
항상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갈망)을 느낀다.
알코올중독은 자제력이 없기 때문에 일단 첫잔을 마시면 멈추지 못하고 마시게 됩니다.
중독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구토, 식은땀, 손떨림, 안절부절 등을 경험하고 심하면 헛것이 보이거나 헛소리를 듣기도 합니다.(금단증상)
만성 인두염, 인두암
식도염, 식도암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대장암
출혈성 비란, 위염, 급성위궤양
코르샤코프 증후군, 알코올성 소뇌변성종, 알코올성 치매, 휄리케 뇌종
출혈성 비란, 위염, 급성위궤양
십이지장염, 유두염, 십이지장 궤양
소장염, 흡수불량 증후군
급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 당뇨병
말초신경염, 대퇴골 골두되사
일단 술과 격리하고 해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끊으면 심각한 금단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알코올해독은 입원치료 상황에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자가 술에 의해 내과적인 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환자의 신체 상태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중독자의 대부분은 영양결핍이 동반되므로 적절한 영양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대개 2~3주 정도면 알코올의 해독 치료는 마무리됩니다.
금주를 한 이후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불안, 초조, 우울증, 수면장해, 영양부족)에 대해 항불안제, 항우울증, 진정제, 영양제 등이 사용
내과적으로 당뇨, 혈압 등의 약도 투여가 되고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 분들은 그에 맞는 약을 투약받게 됩니다.
술 끊는 약이라고 의사의 지시 없이 복용을 하시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환자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방어적 자세들을 제거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정신치료는 특별한 어떤 치료보다는 술을 마시는 상황, 마시게 하는 동기, 음주 후 야기된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그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진료하는 과정입니다.
술을 끊는 것 이상의 단주생활을 유지시키고 다양한 대처 방법이나 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는데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