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교차가 크지만 낮시간에는 제법 봄 기운이 스멀스멀 오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봄,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하신가요?
하지만 우리 마음도 한 쪽 면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봄날에
오히려 마음이 우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봄철 증가한 일조량,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졸업, 구직시기 등
다양한 계절적 요인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봄은 오듯이, 봄철 우울증 또한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나는 우울한데 주변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나요?
1년 중 자살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3월~5월)에 대비하여 자신의 어려움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공하겠습니다.


+따뜻한 봄의 시작에 지키미들의 관심을 더해주세요
+고민, 슬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연결해주세요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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