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윤씨 시가 저는 많이 공감이 되고
참 좋은데
심사위원은 아닌가 봅니다

저는 상윤씨의 상황들을 보면서 더 깊은 공감이 있었겠지만
심사위원들은 나름의 채점기준이 있는가 보네요

바라고 희망하며 노력했던 것이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로 나타났을때
많이 힘들었겠어요

저도 제 마음대로 풀리지 않은 일들은
어떤 것은 쉽게 넘어가지만
또 어떤 것들은 너무너무 힘들기도 하답니다

함께 아파 하여 주고
함께 길을 가야 하는데
항상 같이 할 수 없음이
미안합니다

힘내시고
다시금 밝고 환한 미소를
보여 주세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웃음짓고 드림 -